카테고리 없음

그것이알고싶다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 환상 속의 그놈 정체 누구 그날 밤 다녀간 마지막 손님 새로운 증거 폐지 할머니 김정수 형사 연쇄 살인범 이두홍

아리아리동동 2025. 6. 1. 02:53

 

그것이알고싶다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 환상 속의 그놈 정체 누구 그날 밤 다녀간 마지막 손님 새로운 증거 폐지 할머니 김정수 형사 연쇄 살인범 이두홍

 

SBS 그것이 알고싶다 1446회 2025년 6월 7일 방송 시간 범인 누구 정체 신상 인스타 범행 장소 어디 출연진 프로필

6월 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 1446회 '환상 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 편에서는 20년째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는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 사건과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되었던 연쇄 살인범 이두홍의 살인 리스트에 대해 심층 취재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2004년 2월,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성인용품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이자, 20년째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는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은 사건 당시, 47살 성인용품점 여사장이 성폭행 후 살해 당한 사건으로 무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미궁에 빠진 사건으로 경찰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을 무렵, 한 살인범의 고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주인공은 지난 2018년 개봉돼 화제가 되었던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범죄실화극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되었던 연쇄살인범 이두홍이라고 합니다.
연쇄살인범 이두홍은 당시 베테랑 경찰관 김정수 형사에게 자신의 살인 리스트를 제공했고, 바로 그것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연쇄 살인범 이두홍의 살인 리스트에는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도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 47세 이정숙 (가명) .. 충무동 우체국 옆 성인용품점 - 사인 : 목을 졸라 죽인, 액사

뱃사람들이 많던 부산 충무동 일대 

안경을 낀 이두홍 

 

이두홍 살인 리스트 속 사건 - 신순임 살인사건 

부산 서구 성인용품점 지하에 위치한 고고고 나이트 클럽 - 주점 여성 종업원 살인사건 - 사인 : 목졸림, 액사

2010년, 유흥주점 여종업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이두홍이 김정수 형사에게 편지를 보냈고, 
편지를 받은 김정수 형사는 이두홍의 거짓말을 역이용해 결국 다른 사건까지 밝히며, 이두홍은 무기징역을 선고받게 되는데요.
하지만 2018년 7월, 이두홍은 교도소에서 자살을 해 버립니다.
당시, 총 11명을 살해했다고 주장한 이두홍의 살인 사건 중 일부는 거짓으로 확인되었지만, 나머지 사건들은 이두홍의 사망으로 난항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에서 새로운 증거가 나왔고, 그 보이지 않는 흔적이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바로 '그날 밤 다녀간 마지막 손님'이 범인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보이지 않는 흔적이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증거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리고 과연, 연쇄살인범 이두홍이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일까요?
아니면, 그 새로운 증거가 가리키는 용의자가 따로 있는 것일까요?
또 그알에서는 '부산 성인용품점 인근에서 폐지 수집일을 하셨던 할머니의 행방'을 찾고 있는데요.
그알 제작진이 폐지 할머니의 행방을 찾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방송에서는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 된 연쇄 살인범 이두홍의 살인 리스트 속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뉴스 
성인용품 여주인 성폭행 피살
2004년 2월 14일 오전 1시께 부산 서구 충무동 M성인용품점에서 주인 이모(47·여·서구 충무동)씨가 하의가 벗겨지고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씨 딸(23)의 남자친구 황모(23)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씨의 얼굴과 온몸에 멍든 자국이 있고 목이 졸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성폭행 뒤 살해당했을 것으로 보고 이날 오후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고글 
2004년, 부산 
성인용품점에서 
발생한 비극
인터뷰 : 엄청나게 그 때 잔인하게 죽었다고 그러더라고
인터뷰 : 뱃사람이 그랬다고 하더라고
인터뷰 : 그 동네가 뜨내기가 많아가지고 
20년째 잡지 못한 
그날의 범인
미궁에 빠진 사건 위 
떠오른 한 살인범의 고백
앵커 : 신체 일부가 드러난 여성의 시신 발견 
형사와 범인의 
위험한 줄다리기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 
연쇄살인범 이두홍 (가명)
경찰 : 성인용품 여성도 자기가 살해했었다 자백을 했었거든요
경찰 : 그 당시에는 이두홍 (가명)의 구역이 맞아. 이두홍(가명)의 수법과는 상반된다 
보이지 않는 흔적이 
진실을 말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XX증거로 해서
새롭게 XX증거가 나왔는데
그날 밤 다녀간 
마지막 손님은 누구인가
환상속의 그놈 
부산 성인용품점 살인사건 

베테랑 경찰관 김정수 형사
이두홍 11개의 살인 사건 리스트

제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4년 2월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성인용품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해 아시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또한 근처에서 폐지 수집일을 하셨던 할머니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환상 속의 그놈

- 부산 성인 용품점 살인 사건  

 

 7,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부산의 한 성인 용품점에서 여주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범인을 추적한다.

 

성인 용품점에 찾아온 불청객

딸을 위해 억척같이 일하며부산 충무동에서 6년째 성인 용품점을 운영했다는 이정숙(가명. 2004년 2월 13일 밤 9시 38분경가게에서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손님이 왔다며 전화를 끊은 것이 그녀의 마지막이었다계속해서 연락이 되지 않자지인이 밤 12시가 넘어 성인 용품점을 방문했을 때그녀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 불이 켜져 있던 가게의 내부는 어지럽혀져 있었고혈흔이 흩어져 있었다피해자는 가게 구석에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 있었는데얼굴 부위에 수차례 폭행을 당한 뒤 목이 졸려 사망한 걸로 추정됐다여성이 운영하기 쉽지 않은 가게지만가족의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는 이정숙 씨를 무참히 살해한 범인은 대체 누구인 걸까.

 

엽기적인 범행연쇄살인마의 소행인가?

피해자의 하의가 벗겨져 있고 속옷이 사라진 것으로 봐누군가 성폭행을 목적으로 방문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충격적이게도범인은 피해자를 살해한 뒤 시신에 엽기적인 행각까지 벌이고는 유유히 사라졌다하지만 정액 반응은 확인되지 않았고범인의 지문이나 DNA도 제대로 확인되지 않아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황학동에 가짜 비.아.그.라 장사 있었어요.

유영철이 경찰 사칭해서 단속하고 죽였잖아요.”

연쇄살인범 유영철 수사관계자

 

  그런데 성인 용품점 범행을 자백한 두 인물이 등장했다. 2003년부터 2004년 노인이나 출장 마사지사 여성 20명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연쇄살인범 유영철성인 용품 장사를 하던 남성을 살해한 전력이 있던 그가범행 휴지기였던 2004년 2월 부산에서 드러나지 않은 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또 한 명의 용의자와 마지막 단서

 

실랑이하다 홧김에 목을 졸랐어.

그 당시 화가 안 풀려서.”

이두홍(가명)

 

또 다른 인물은 영화 <암수살인>의 모티브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홍(가명). 그는 충무동 성인 용품점과 같은 건물에 있던 나이트클럽 여종업원을 목 졸라 살해한 바 있다신문에 한 줄로밖에 알려지지 않았던 성인 용품점 사건에 대해이두홍은 자신이 여주인을 살해했다고 자백하는 자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끝내 범행의 전모를 밝히지 않은 채 2018년 교도소에서 사망한 이두홍그날 밤성인 용품점을 찾은 마지막 손님은 이두홍이었을까아니면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드러나지 않은 범행인 걸까.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현장에 남은 특이한 안경알을 단서로이정숙 씨의 삶을 앗아간 범인의 얼굴을 추적한다.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6월 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