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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고부열전 라오스 피라완 키얌 다문화고부열전 소심하지만 배려 깊은 며느리와 괄괄해도 인정 많은 시어머니 임정희 여사, 전라도 광주 라오스 며느리 피라완 키얌 다문화고부열전 246회
아리아리동동
2018. 8. 16. 20:39
다문화고부열전 246회 소심하지만 배려 깊은 며느리와 괄괄해도 인정 많은 시어머니 2018년 8월 16일 방송
전라도 광주 2년째 한집에서 살고 있는 69세 시어머니 임정희 여사와 30세 라오스 며느리 피라완 키얌 씨
매일 아침을 시부모님 밥상 차리는것으로 시작하는 며느리 씨얌씨
하지만 며느리에게 말을 거는 시어머니께 짧은 대답만 반복할 뿐이라는데..
애교 많은 며느리가 부러운 시어머니 임정희 여사
그러다보니 말 없는 며느리가 답답하기만 하시단다
시어머니가 먼저 다가가는데도 오히려 멀어지는 라오스 며느리
다문화 센터에서 친구들도 사귀고 한국어 공부도 하고 싶지만 나가는걸 싫어하는 시어머니 때문에 집에만 있어야 하는게 답답하기만 하다는데..
그러다보니 한국 생활 2년이 넘었지만 친구하나 없다는 키얌씨
답답하고 외로운 마음만 더 커져간다고 한다
밖으로 나가고 싶어도 시어머니가 무서워 말도 꺼내지 못하는 며느리
심지어 친정부모님께도 무뚝뚝한 편인 며느리가 애교 많은 며느리가 되길 바라는 시어머니가 부담스럽다고 하는데..
살갑게 표현하지 못할 뿐 시어머니를 배려하고 걱정하는 며느리와 며느리가 좋아하는 오리탕으로 며느리를 배려하는 시어머니
그러던 어느날 부엌에 잘못 놔둔 헹주 하나 때문에 시어머니는 화를 내시고, 며느리는 눈치만 보게 되는데..
평소 시어머니께 말한번 편하게 하지 못하는 며느리 키얌씨
고부의 라오스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