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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특종세상 어부바 산행 김종일 아빠 바라기 아들 김유신 속리산 아버지 어부바등산 부자 휠체어 마라톤 뇌병변 1급 장애 청주 등반 어부바 산행에 숨겨진 사연 현장르포 특종세상 341회

아리아리동동 2018. 9. 28. 20:44

 

2018년 9월 28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341회 '어부바 등산에 숨겨진 가슴 찡한 사연'


현장르포 특종세상 341회 어부바 등산에 숨겨진 가슴 찡한 사연

아들아 같이 가자 너는 나의 운명


충북 청주 아빠 김종일, 20세 아들 김유신, 엄마 이정남

동생 17세 김선구

 

청주 지역에서는 유명하다는 부자

아버지는 걷지 못하는 아들을 위해 스무살 아들을 업고 전국 방방 곡곡을 다닌다는데..

유신이에게 들려주고 싶어 배우기 시작했다는 기타

지금 종일씨는 기타 강습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절경으로 한국의 명산에 꼽히는 속리산
그 곳에서 유독 눈에 띄는 한 등산객
제작진이 찾은 한 남자
바로 등에 아들을 업고 산을 오르는 아버지 김종일 씨라는데
전국 방방곡곡 아들을 데리고 안다녀 본 곳이 없다는 종일씨
아들 유신군이 뇌 병변 1급 장애를 갖고 태어나 휠체어가 없이는 다닐수가 없어 산을 오를 때에는 업고 다니고 있다는데..
아들에게 넓을 세상을 보여주고 싶어 휠체어를 밀고 휠체어 마라톤 까지 한다는 아버지 종일 씨
비록 걷게 해 줄수는 없지만 아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뭐든 하고 싶다는 아버지의 뜨거운 부정
그리고 멀리서 차 소리만 들어도 아버지가 오셨음을 안다는 아빠 바라기 아들 유신군

아름다운 부자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