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희망전도사 신명진 수영 마라톤 만능 스포츠맨 뉴욕마라톤 풀코스 완주, 두 다리 한쪽 팔 3분의1 절단장애인 9년 서울도서관 사로 명진씨 나누면행복 392회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92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11월 14일 방송 )
주내용 :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희망전도사 신명진 수영 마라톤 만능 스포츠맨 뉴욕마라톤 풀코스 완주, 두 다리 한쪽 팔 3분의1 절단장애인 9년 서울도서관 사로 명진씨
편성 : MBC (수) 24:55
나누면행복 392회 장애는 불편한 것일 뿐! 희망전도사 신명진
수영부터 마라톤까지~ 만능 스포츠맨 신명진씨!
두 다리와 한쪽 팔의 3분의 1을 잃은 절단장애인 그는, 9년째 서울도서관의 사로 일하고 있다.
5살 무렵 집 앞 철길에 정차돼 있던 기차 위에 올라가 놀던 중 기차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두 다리와 한쪽 팔을 잃게 된 신명진씨.
절망 속에 세상에 불평과 불만 밖에 없었던 어린 시절, 장애인이라는 꼬리표는 늘 그를 따라다녔고,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 제한적이었다.
부정적인 생각들이 그의 머릿속을 뒤덮었던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우연히 장애인 수영선수를 만나면서다!
'나는 할 수 없을까?’ 조심스럽게 도전을 하게 됐다는 신명진 씨.
계속 물에 빠지고, 수영장 물을 쉴 새 없이 마셔가며 연습을 이어간 8년이라는 시간.
그는 2009년 장애인전국체전에서 금메달 거머쥐었다.
그 후 자신을 묶고 있던 ‘한계’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신명진씨!
2009년 백두산 완등, 2010년 몽골 체제궁산 등정(2,256m)을 현실로 이뤄냈다.
그리고 지난 2011년, 세계 4대 마라톤인 ‘뉴욕마라톤’ 풀코스 완주까지!
하고 싶은 것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다보니, 모든 해낼 수 있었다는 신명진씨! 다양한 도전을 통해 ‘단단한 긍정’을 얻었고 지금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책을 소개해주는 패널로,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강연자로 살아가고 있다.
3살, 4살 예쁜 두 아이의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다는 신명진 씨가 들려주는 희망의 한 페이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