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거대 돌 모으는 할아버지 허성보 75세 공동묘지 납골묘 거대 자연석 납골 공원 돌탑 제주특별자치도 촬영장소 돌에 살고, 돌에 죽는 제주 돌 할아버지 세상에이런일이 1012회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12회 방송 소개 ( 촬영장소,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2018년 12월 13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주내용 : 거대 돌 모으는 할아버지 허성보 75세 공동묘지 납골묘 거대 자연석 납골 공원 돌탑 제주특별자치도 촬영장소 돌에 살고, 돌에 죽는 제주 돌 할아버지
편성 : SBS (목) 20:55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거대 돌 모으는 할아버지 [제주특별자치도]
돌에 살고, 돌에 죽는 제주 돌 할아버지
공동묘지에서 알 수 없는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정체를 확인해달라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정말 사람이 있었는데... 죽은 사람의 집, 일명 납골묘를 만든다는 허성보(75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1m 60cm의 거대한 납골묘는 마치 지붕을 쓴 아파트 단지를 연상케하는 독특한 모양이었는데.
총 360명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다는 엄청난 규모에 입이 떡 벌어지던 찰나~
이 모든 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지난 8년간 연구하고 올해로 6년째 만들고 있다는 할아버지.
기중기를 이용해 1톤짜리 돌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이 입을 떡 벌어지게 했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돌계단을 내려가자 펼쳐지는 거대 자연석들!?
30여 톤의 돌 70개를 층층이 쌓아 조경한 뒤, 그 위에 납골묘를 마련한 할아버지만의 유일무이한 납골 공원이었다.
할아버지가 이렇게 납골묘를 조성한 것은 후손들이 편히 와서 즐기다 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고...
하지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할아버지의 집에서 돌 사랑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었으니~
앞마당을 가득 채운 6~7m의 거대 돌탑들! 자연석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기이하고 독특한 모양이 눈길을 사로잡고~
돌에 살고 있는 나무들은 신비로운 느낌마저 주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들었는데.
할아버지가 돌에 빠진 계기와 앞으로의 꿈은 뭘지.. 돌에 죽고 돌에 사는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