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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앨범산 통영 사량도 지리산 금평항 옥녀봉 가마봉 불모산 달바위 내지항 이동 코스 거리 소요 시간 827회 영상앨범산 환상의 섬 비경을 품다 출연진 장은 김준우 프로필 4월 10일

아리아리동동 2022. 1. 18. 23:44

영상앨범산 통영 사량도 지리산 금평항 옥녀봉 가마봉 불모산 달바위 내지항 이동 코스 거리 소요 시간 827회 영상앨범산 환상의 섬 비경을 품다 출연진 장은 김준우 프로필 4월 10일

 

KBS2 영상앨범 산 827회 2022년 4월 10일 방송 시간 촬영지 위치 어디 촬영장소 이동 코스 거리 소요 시간 출연진 옷 패딩 등산복 모자 선글라스 신발 운동화 등산화 협찬

환상의 섬, 비경을 품다 ? 통영 사량도 지리산
경상남도의 대표적인 섬의 도시, 통영. 
고운 남해 위로 크고 작은 섬들이 보석처럼 떠 있는 이곳에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에 속한 지리산을 품은 사량도가 있습니다. 
굽이치는 암릉을 따라 한려해상의 빼어난 풍광을 만끽할 수 있는 지리산은 ‘한반도 남단 최고의 비경’으로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섬 산행지입니다. 
이번 여정에는 성악가 장은 씨와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 씨가 봄이 오는 통영의 사량도로 떠납니다.
사량도는 능선의 산세가 하늘에서 봤을 때 뱀 같다 하여 이름 붙었습니다. 
고성 용암포항에서 출발해 20분 정도 바닷길을 가르며 사량도에 도착합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섞인 짭조름한 바다 냄새가 육지를 떠나왔음을 실감케 합니다. 
사량도의 해안가를 따라 발길이 향하는 대로 섬 구석구석의 풍경을 만끽하는 일행인데요. 
김준우 씨의 경쾌한 오카리나 연주가 지리산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맞춰 여정에 힘을 더합니다.
봄의 색으로 물들어 가는 숲길을 따라 지리산 품에 드는데요. 
해발 약 400m의 지리산은 멀리서 볼 때는 아담한 산세를 하고 있지만, 그 품에 들어보면 거친 바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얼마 올라서지 않았는데 두 손 두 발을 모두 이용해 올라야 할 정도로 울퉁불퉁하고 거친 바위들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마치 사다리 같은 철 계단에 올라서면 옥녀봉 정상(281m)에 닿습니다. 
이어, 지리산의 명물, 출렁다리가 나타나는데요. 
탁 트인 풍경에 하늘과 바다 한가운데를 걷는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자 한층 더 가파르고 험준한 암봉이 바라보입니다. 
불모산으로 향하는 길은 울퉁불퉁한 바위들이 제멋대로 솟아 있는 데다가 가팔라 숨결도 금세 거칠어집니다. 
오카리나 연주에 노래 한 소절 더해 부르며 한숨 돌리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해발 400m의 불모산(달바위) 정상을 지나면서부터 잔뜩 성이 난 듯한 칼바위 능선이 이어집니다. 
양옆으로 낭떠러지 같은 암릉길의 아찔함도 잠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한려수도의 수려한 풍광이 마음에 들어찹니다.
계속 이어지던 암릉이 숲길 사이로 잦아드는 듯하더니 정상을 앞에 두고 다시 불끈 솟아오릅니다. 
깎아지른 듯한 날카로운 바윗길을 따라 마침내 지리산 정상(397.8m)에 서면, 육지의 지리산이 아스라이 바라보입니다. 
환상의 섬 사량도가 품은 비경을 <영상앨범 산>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 출연자 : 장은 / 성악가, 김준우 / 오카리나 연주자
◆ 이동 코스 : 금평항 - 옥녀봉 - 가마봉 - 불모산(달바위) - 지리산 - 내지항 / 총 7km, 약 5시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