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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캥거루족 뜻 갇혔거나 가뒀거나 어느 캥거루족 이야기

아리아리동동 2025. 5. 11. 02:01

그것이알고싶다 캥거루족 뜻 갇혔거나 가뒀거나 어느 캥거루족 이야기 


5월 17일 방송되는 그알 1443회 '갇혔거나 가뒀거나 - 어느 캥거루족 이야기' 편에서는 성인이 되었지만, 부모의 도움에 의지해 살아가는 청년들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생충 같아요 누구 피를 빨아먹는 것처럼 말이에요, 계속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어요, 이는 집 안에 갇힌 청년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일명 '고학력 백수'라 불리는 높은 청년 실업률은 최근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부상되고 있는데요

청년 실업률이 늘어나는 만큼 일명 캥거루족의 비율 역시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스로가 제대로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지 못하고 도태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청년들과 그런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들

스스로도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다는 청년들, 그러면서도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부모의 경제적 지원에 더욱 의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알 제작진은 일명 캥거루족이라 불리는 청년들이 일하지 못하는 이유를 취재했다고 하는데요

취재 중 한 청년의 어머니가 숨겨두었다는 아들의 가방 속에서 무거운 둔기를 발견합니다

과연 청년은 무얼 할려고 둔기를 구입해서 숨겨두었던 걸까요

한 가정의 오해, 그리고 가족의 붕괴는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캥거루족이란 경제적 정신적으로 자립심이 부족하여 부모에게 의존하려는 젊은 세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들이 일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작진은 1년만에 상담실에서 만나는 엄마와 아들을 취재했다는데요

이번주 그알에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부모세대와 적응 못하는 청년 세대의 진짜 문제를 짚어 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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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글

그알 '갇혔거나 가뒀거나 - 어느 캥거루족 이야기'

"기생충, 누구 피를 빨아먹는 것처럼"

"계속 도태되는 느낌이 들어서"

집 안에 갇힌 청년들

부모 인터뷰 "왜 저렇게 살까? 사지가 멀쩡한데"

부모 인터뷰 "부모 밑에 살면서 어렵게 안 사는게"

그들이 일하지 못하는 이유

<문자 메시지>

엄마 : 네 주제를 좀 알고 살았으면 한다

돈 못벌면 마음의 보상이라고 해야 사람 아니니?

부모 인터뷰 "엄마가 화내는 문자가 왔는데, 너무 힘든 거예요 계속 힘들어서"

부모 인터뷰 "손 떨려서 숨겨놨거든요, 뭘 할려고 샀을까?"

숨겨둔 가방 속에서 나온건 무거운 둔기

오해, 그리고 가족의 붕괴

제작진 "부모님의 지원이 다 사라진다면 어떨 것 같으세요?"

자녀 인터뷰 "그냥 죽지 뭐 이런 생각?"

상담실로 들어선 엄마와 아들

제작진 "얼마만에 보시는 거에요?"

엄마 "한 1년?"

상담사 "어머니 마음 엄청 무겁구나, 진짜 나쁜 이야기 할게요"

그알 갇혔거나 가뒀거나 - 어느 캥거루족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