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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최재혁 나는 자연인이다 암과 싸우며 얻은것 호텔리어 출신 간암에 좋은 음식 미나리 자연식단 산나물비빔밥 유방암 아내

아리아리동동 2025. 5. 27. 19:24

자연인 최재혁 나는 자연인이다 암과 싸우며 얻은것 호텔리어 출신 간암에 좋은 음식 미나리 자연식단 산나물비빔밥 유방암 아내 

 

MBN 나는 자연인이다 658회 2025년 5월 28일 방송 시간 촬영지 촬영 장소 사는 곳 집 위치 어디 출연진 나이 인스타 프로필 윤택 이승윤 출연료 (1회 700만원 500만원 자연인 50만원) 

5월 28일 방송되는 나는 자연인이다 658회 '암과 싸우며 얻은 것, 자연인 최재혁' 편에서는 자연을 통해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는 자연인 최재혁 님의 건강 비결과 자연에서 건강한 인생을 살고있는 자연인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연인을 찾아나선 개그맨 이승윤 씨.
하지만 깊은 산속으로 올라가는 길은 스산함이 느껴졌다고 하는데요.
산 속에 뜬금없이 세워져있는 마네킹.
그리고 자연인이 거주하는 곳은 푸른 산에 둘러싸이고, 맑은 개울이 졸졸 흐르는 말그대로 산속 외딴집이었다고 합니다.
어느덧 초여름 더위가 성큼 다가온 5월이지만, 63살 자연인 최재혁 씨는 여전히 두꺼운 점퍼를 입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언제부터 이어진 것인지 모를 가족력으로 부모님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사랑하는 동생들마저 모두 그의 곁을 떠났다고 말하는 자연인.
그렇게 슬픔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사이, 그에게도 암이라는 야속한 운명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혁씨는 병마에 지지도 지치지도 않았다는데요. 
오히려 쉼 없는 일상들이 아픔을 잠시 잊은 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되었다고 하네요. 
숲 속 곳곳에 놓인 벌통이며, 허수아비, 텃밭 등 자연인 최재혁 씨는 자신의 손길이 닿은 흔적을 볼 때면 흐뭇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고 하는데요.
무려 15년이 넘는 세월동안 호텔리어로 지냈다는 자연인.
하지만, 부서 이동을 계기로 하던 일을 그만둔 그는 막노동과 방음시설 작업, 치킨집 운영까지 다양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마저 유방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그는 완치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산 저 산을 누비며, 몸에 좋다는 것들은 모두 아내에게 건넸다고 합니다.
그렇게 아내의 건강을 위해서 산속에 터전을 마련하게 된 재혁씨는, 더 열심히 산을 오르며 아내를 보살폈다고 하는데요.
재혁씨의 지극한 노력 덕분인지, 아내는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곧바로 재혁 씨에게 간암이라는 아픔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색전술 치료만 17번을 받았다는 그는, 치료 초기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 현재는 하루 종일 산을 다닐 수 있을 만큼 많이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재혁씨가 투병 중에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자연 식단'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하루에 한번은 꼭 챙겨 먹는다는, '산나물 비빔밥'은 밥보다 나물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맑은 개울에서 잡은 싱싱한 민물고기 어죽과, 무려 4년 숙성한 묵은지를 곁들인 고등어조림, 상황버섯 옥수수밥 등 자연인이 차려낸 특별한 한상.
특히, 간 건강에 좋은 미나리는 필수 식재료이기 때문에, 언제든 먹을 수 있도록 자연인만의 방법으로 심어두었다고 하는데요. 
깊은 산속에서 발견한 산삼과, 높은 나무에 올라 성공한 분봉은, 그의 하루를 더욱 가슴 뛰게 만든다고 하네요.
방송에서는 자연인이 알려주는 건강 비결과 함께 어제보다 오늘 더 건강한 인생을 살아가는 최재혁 씨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