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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0700 연희 경골 내반증 10남매의 아픈 손가락 달리고 싶은 5살 연희 지윤이 지민이 지아 연서 지체장애 아빠 광춘씨 엄마 정희씨 나눔 0700 617회 출연진 나이 사연 후원방법 7월 9일

EBS1 나눔 0700 617회 2022년 7월 9일 방송 시간 출연자 나이 근황 사연 후원방법 촬영장소

10남매의 아픈 손가락! 달리고 싶은 5살 연희]

10남매의 아픈 손가락, 다리가 아픈 여섯째 연희...
”연희는 대퇴골까지도 내반증이 심하게 돼 있고, 이런 경골 부위에서 뼈를 절골술을 시행하고 각을 교정해서 금속판으로 고정해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정형외과 전문의 인터뷰
”연희한테 좀 많이 미안하죠. 수술비도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아빠 인터뷰
사춘기 소녀 16살 지윤이부터 생후 4개월 된 쌍둥이 막내 지아와 연서까지...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10남매의 집인데요! 
식구가 많아 부모님을 대신해 둘째 지민(12)이가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설거지부터 빨래, 청소, 동생들 돌보기.. 그리고 첫째 지윤(16) 언니까지 챙겨줘야 한다는데요. 
사실 지윤이는 지적장애를 지니고 있어 둘째 지민이가 10남매의 맏언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재미난 방법으로 부모님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식구가 많아 매일 빨래를 돌린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빨래가 마르면 누가 많이 개나 시합하는데요. 
집 근처 놀이터에 가도 10남매가 함께라면 신나게 잘 뛰어노는 아이들입니다. 
그런데 여섯째 연희(5)는 다리가 불편한 탓에 잘 뛰어놀지 못하는데요. 
어린이집에서도 율동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친구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희의 다리 상태를 진단받기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마는데요. 
유아기 경골 내반증으로 다리 변형이 심해 교정이 필요한데요, 보조기 치료를 할 수 있는 나이가 지나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술 후에도 1년 이상 재활 치료가 필요한데요... 
만약 지금 수술을 못 받으면 일찍이 퇴행성 관절염이 찾아올 수 있는 데다가 키 성장에 큰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화상으로 지체장애를 지니게 된 아빠 광춘 씨. 10년 넘게 일한 직장을 잃고 생활고에 시달려...
”제가 학교 다닐 때도 왕따를 많이 당했거든요. 애들한테 놀림도 많이 당하고. 사회에 와서도 일도 안 구해지고 하니까 엄마 산소에 찾아간 적도 있어요.“ - 아빠 인터뷰
3살 무렵, 아궁이 쪽으로 넘어져 몸에 화상을 입게 된 아빠 광춘 씨인데요. 
화상 때문에 왼팔이 접힌 채 붙어버려 피부 이식수술을 받았지만 지체장애를 지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지적장애도 지니고 있어 직장을 구하는 데 많은 어려움과 설움을 겪어야 하는데요. 
다행히 광춘 씨의 아픔을 잘 이해해 주는 아내 정희 씨를 만나 결혼한 뒤 10남매를 낳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자상한 아빠인 광춘 씨. 
어린아이들 돌보느라 바쁜 아내 대신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손수 해주며 아이들을 정성껏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넘게 일하던 배달일을 못 하게 되면서 다른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데요. 
당장 생계비 마련하기도 빠듯한데 여섯째 연희의 다리 수술비는 어떻게 마련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한 광춘 씨입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연희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을 전해주세요!
”연희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계속 어머니한테 치료를 시작해보자 권했어요. 빨리 시작할수록 빨리 치료되니까...“ - 어린이집 원장 인터뷰
”우리 연희가 이대로 놔두면 나중에 다리를 영 못 쓰게 될까 봐. 어떻게든 수술하든 해서 다른 애들같이 다리가 좋게 됐으면 좋겠어요.“ - 엄마 인터뷰
연희는 돌 때부터 걷는 게 어색했지만, 곧 나아지리라 믿었던 엄마 정희 씨입니다. 
어린이집 원장님으로부터 치료를 권유받았지만, 형편이 여의찮아 병원에 갈 수 없었다는데요. 
원장님에 따르면 연희는 다리만 불편한 게 아니라, 언어 발달도 지연되고 있어 언어치료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못난 부모를 만나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게 되면 어쩌나... 엄마 정희 씨는 요즘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날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하네요. 
한창 뛰어놀아야 할 나이에 제대로 걷지도 뛰지도 못하는 연희가 걱정 없이 수술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릴께요.

후원방법 https://home.ebs.co.kr/nanum0700/etc/15/htmlMenu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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