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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걸을까 산티아고 순례길 역주행 후진 사태 전진과 빽도 여행 역대급 최악의 오르막길 소떼의 습격 옷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산복 배낭 협찬 숙소 촬영장소 god 지오디 같이걸을까 4회

같이 걸을까 4회 2018년 11월 1일 방송, 옷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산복 배낭 협찬, 한재민, 육아일기 재민이, 산티아고 순례길 철십자가

출연 :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

같이 걸을까 4회

god 비상 대책 회의

순례길에서 맛보는 부대찌개 

오랜 친구들의 달콤 씁쓸한 대화

물집에 대처하는 god의 자세

순례길 걷기 챕터2 시작! 새로운 출발점으로

난데없는 자전거와의 사투

스페인 시골마을의 독특한 풍경들

역대급 오르막길! 그 끝은 어디에?

물집에 신음하는 호영! 친구들이 준 해결책은?

오르막 길에서 소 떼 난입

공포의 롤러코스터 구간

학습효과 제로! 또다시 시작된 뜀박질

바보들의 대행진? god, 길 잘못 들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가는 본격적인 바보 여행

산티아고 순례길 역주행 후진 사태 

전진과 빽도 여행 

역대급 최악의 오르막길 

소떼의 습격 

옷 가방 모자 선글라스 등산복 배낭 협찬 

숙소 촬영장소

 

길고 긴 회의 끝에 본인들의 체력적 한계를 인정하고 하루 최대 20km만 걷고, 숙소까지는 차를 타기로 한 god!

그러나.. 차를 타자마자 밀려오는 공포와 불안감은 무엇 ㅇ_ㅇ?

"차를 타보니까 이건 아닌 것 같아”라고 털어놓으며 또다시 god의 긴급대책 회의가 열린다!

체력은 부족하지만, 차량 이동은 절대 싫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god 멤버들은 꼭 ‘걸어서’ 완주하고 싶은 확고한 의지를 보이고, 결국 예정된 코스를 변경하는 파격적인 결말에 이르는데..

온종일 걸었던 그 길을 다시 차를 타고 돌아가 숙박하고, 다음 날 아침 다시 출발지점으로 이동하는 ‘전진과 빽도(?)’ 여행!

조금은 바보 같지만, god 다운 순례길 여행! 과연 그 끝은?

만족스런 회의 후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나선 다음 날!

그런데, 이 이상한 느낌적인 느낌은 뭐지? 

"여기 아까 그 길 아니야?” 

그 숲이 그 숲 같고.. 그 강이 그 강 같은데...

반복되는 풍경에 술렁이기 시작하고

설상가상! 예상치 못한 역대급 최악의 오르막길이 펼쳐졌다!

헐떡이는 숨과 터질듯한 허벅지 고통을 참으며 올라왔더니..

내 눈 앞에 소 떼가???

우르르 달려오는 젖소 떼에 1차 동공 지진!

간신히 몸을 피해 좁은 오르막길로 올라간 순간

이번엔, 황소 떼가 나타났다!!!!!!!

"나.. 눈 마주쳤어..” 

뿔 달린 대장 황소와 제대로 아이 컨택한 태우! 

태우 옆에 있던 호영도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하는데!

순식간에 골목을 점령한 어마무시한 소 떼의 습격! god의 운명은?

11월 1일 목요일 밤 11시

오랜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 <같이 걸을까>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