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선오네 가족의 희망풍경 하경호 허진 4남매 첫째 선오 둘째 연가 셋째 소망이 막내 사랑이 선천적 뇌성마비 지체 장애 2급 아빠 경호씨 엄마 허진씨 아들 선오 나누면행복 391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7. 22:59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91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11월 7일 방송 )
주내용 : 선오네 가족의 희망풍경 하경호 허진 4남매 첫째 선오 둘째 연가 셋째 소망이 막내 사랑이 선천적 뇌성마비 지체 장애 2급 아빠 경호씨 엄마 허진씨 아들 선오
편성 : MBC (수) 24:55
선오네 가족의 희망풍경
선천적인 뇌성마비로 지체 장애 2급인 하경호 씨(52)와 허진 씨(42)는 4남매를 둔 엄마 아빠로 누구보다 다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장애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엄마, 아빠 덕분인지 티 없이 맑고 밝게 자란 아이들.
특히 첫째 선오(15)와 둘째 연가(13)가 엄마, 아빠에게 큰 힘이 돼주고 있는데!
몸이 불편한 엄마 아빠를 도와 아직 어린 셋째 소망이(5)와 태어난 지 2개월 된 막내 사랑이를 살뜰히 챙기고 집안일까지 책임지는 의젓한 아이들이다.
부모의 장애를 불편해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이들을 보며 늘 고맙고 대견하다는 아빠 경호 씨와 엄마 허진 씨.
한편으론 자신들의 장애로 인해 나날이 자라는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제대로 해줄 수 없는 현실에 아이들에게 늘 미안하기만 하다.
그림에 소질이 있어 디자이너를 꿈꾸는 첫째 선오, 꿈을 이루기 위해선 제대로 미술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집안 형편상 학원은 엄두조차 낼 수 없다.
또래에 비해 언어 발달이 느려 언어치료를 받고 있는 소망이의 장애도, 아빠는 말을 온전히 가르치지 못한 자신 탓만 같아 늘 미안함이 앞선다.
소망이의 치료도 충분히 해주고, 첫째 선오의 꿈도 지켜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형편에 답답하기만 한데!
어려운 형편에서도 서로를 위하며 사랑으로 똘똘 뭉친 선오네 가족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