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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531회 2018 창사특집 SBS 대기획 운인가 능력인가 공정성전쟁 2부 불운을 피하는 법 2018년 11월 18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2018 창사특집 SBS 대기획 운인가 능력인가 공정성전쟁 2부 불운을 피하는 법 2018년 11월 18일 (일) 방송 


<2부 : 불운을 피하는 법>에서는 그렇다면 우리가 갖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살기 위해 불운을 어떻게 피해야 하는지 인류학적 고민과 최신 신경과학과 물리학적 실험 결과물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가의 사례들을 본격적으로 탐구한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가 성공과 발전을 위해 그리고 한 개개인이 제대로 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우리가 선택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해본다. 


▶ 당신의 성공은 운입니까? 능력 때문입니까? 만약 운이라면?

이제는 ‘개천에서 용도 안난다’는 대한민국에서 ‘대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결과물을 손에 쥔 TOSS의 이승건 대표와 쇼핑몰 하늘 대표. 그들은 한 목소리로 말한다. 

"제가 이만큼 성공한 건 운도 중요하지만 노력이 더 중요해요” 

자기가 정말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그 일을 열심히 한다면 몇 년이 걸릴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아주 큰 규모의 성공은 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확신해요. toss 이승건 대표 

과연 그럴까? 그럼 성공하지 못한 이들은 단순히 능력이 부족해서 일까? 제작진은 이러한 고민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이탈리아 연구진을 만났다. 

그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진 사실은 실로 충격적이다. 

1,000명의 인생을 40년 간 수백 차례 시뮬레이션 해 본 그들이 내린 결론은 성공을 만드는 것은 능력보다는 운이라는 점이었다. 

우리가 농담처럼 말하던 운칠기삼은 과학이었다! 

그런데 이탈리아 연구진들은 이 결과가 매우 암울함 것임을 이야기 한다. 

절대 운만을 기다리라는 말이 아니라고! 

운이 능력과 보상을 어긋나게 하는 사회적 현실은 너무 무책임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운이 중요한 환경에서 인간은 어떻게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려고 했을까?


▶ 운이 중요한 환경에서 인간은 어떻게 능력을 발휘했나?

이 질문에 가장 많은 단서를 가진 인도네시아의 작은 섬 람바타에서 사는 라말레라 사람들을 만났다. 

화산섬인 이곳에서 사는 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바다다. 

그리고 그 바다에서 그들은 최대한의 능력을 다해 큰 행운인 향유고래를 기다린다. 

세계적으로 생존형 포경을 허락 받은 이곳은 그린피스에서도 고래사냥을 허용한 유일한 곳이다. 

제작진은 이 곳에서 우리는 인간이 운이라는 상황 앞에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 찾은 해법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어내는 해법은 더 큰 뜻 밖의 행운을 만들어낸다는데!!

라말레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래잡이를 통해 불운을 극복할 방법을 고민해본다.


▶ 세계 최강국 미국, 그들이 말하는 능력을 제대로 쓰는 법? 

그리고 인류가 찾은 그 불운을 극복하는 ‘해법’은 인류의 번영을 갖고 왔고, 지금의 거대한 세상을 만들었다. 

그리고 그 원칙 역시 능력주의의 세상 미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불운을 피하는 법은 지금 미국을 어떻게 만들고 있을까? 

그리고 미국에선 운을 넘어 인재들의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것은 운과 능력의 공정성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리 사회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 운 좋은 나라 핀란드?  No!  핀란드가 말하는 불운을 극복하는 해법!

누군가는 말한다. 모든 이런 다큐의 해법은 왜 원시 부족사회 아니면 노르딕 국가냐고? 

우리 다큐도 둘 다를 다룬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의 본질과 인류가 찾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살기 위해 불운을 극복하는 그 ‘해법’을 다양한 국가의 상황 속에서 그 해법을 어떻게 적용하고 사는지를 보여준다. 

핀란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본 그들의 모습은 복지국가이기에 앞서 어떻게 하면 운이라는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국민들의 능력을 제대로 쓸까를 고민하는 곳이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찾은 해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불운을 극복하는 해법을 통해 우리 사회와 분노하고 있는 청춘들이 만날 세렌디피티(뜻밖의 행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번 2018년 창사특집 대기획은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의 능력이 인정받길 바라는 모든 이들과 또한 누군가의 반칙으로 불운해지기를 바라지 않으려고 분노하고 공정성에 예민한 여러분들에게 보내는 저희의 선물세트입니다. 


기획의도


우리는 아직도 기억한다. 2년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던진 질문을… 

‘부모도 능력이야…’

우리는 그녀의 도발적 질문 앞에 왜 그토록 분노했던 것일까?

과연 그녀의 말처럼 부모는 능력일까? 그것은 능력과 상관 없는 운 아닐까?

왜 어떤 이들은 집안이나 반칙과 같은 ‘운’으로 더 큰 능력을 인정받고,

왜 어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조차 발휘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고 있는 것일까?

그 불운을 겪고 싶지 않은 청춘들은 공공기관과 공기업에 몰려들고 있다. 

그 수만 대략 44만명. 한 해 수능을 치는 학생들의 3/4이다.

그리고 그 무한경쟁은 다시금 돌고 돌아 능력 있는 청춘들을 불운하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또 다른 질문이 있다.

2년 전 구의역에서 사고를 당한 故 김 군의 죽음이 세상에 던진 질문이 그것이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죽음을 외주화 하지 말라.’

왜 어떤 이들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또는 그저 공부라는 능력을 타고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죽음에 가까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이것은 사회가 인정하는 능력을 보이지 못한 그들의 운과 능력을 탓해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과 능력을 우리가 못 알아보고 있는 불운한 상황은 아닐까?

그리고 이 두 질문은 새로운 정부가 내놓은 해법들 앞에 충돌하고 있다.

그것은 ‘공정성’이란 이름으로 청춘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문제가 그랬고, 대입 공론화 문제가 그랬다. 

하물며 아시안 게임의 병역면제까지 우리 사회는 계속 이 두 질문을 묻고 있다.

무엇이 운이고, 무엇이 능력인지 그렇다면 그 몫을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  

그래서 이 다큐멘터리는 다시금 묻는다.

'운인가 능력인가?’ 라고…  공정함은 결국 이 둘의 문제 아닐까?

그리고 이 질문과 해답을 찾아가는 길에 

운과 능력이 뛰어난 배우 이종석이 함께 한다. 

누군가는 묻는다.

지금의 불운한 청춘들 앞에 큰 성공을 한 배우가 함께 하는 것이 어울리냐고…

배우 측 역시 그 점에 우려를 표하다 방송 내용을 전체를 보고 흔쾌히 승낙했다.

제작진이 그를 선택하고, 배우도 제작진을 선택한 그 이유가 

바로 이번 대기획의 핵심 주제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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