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벼루 수집가 손원조 2천년전 통일신라시대 벼루 가격 45년 수집 1500점 잉어 용 매미 거북이 두꺼비 휴대용 도포벼루 경주 벼루에 반평생을 쏟아부은 남자 세상에이런일이 1009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21. 23:13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1009회 방송 소개 ( 경상북도 경주시 촬영장소, 순간포착 세상에이런일이 2018년 11월 22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주내용 : 벼루 수집가 손원조 2천년전 통일신라시대 벼루 가격 45년 수집 1500점 잉어 용 매미 거북이 두꺼비 휴대용 도포벼루 경주 벼루에 반평생을 쏟아부은 남자
편성 : SBS (목) 20:55
진행 : 임성훈, 박소현, 이윤아
벼루 수집가 [경상북도 경주시]
벼루에 반평생을 쏟아부은 남자.
천년의 왕국, 경주에서 날아온 제보!
아주 귀중하고 대단한 보물이 있다고?
제작진이 찾아가보니...
보물의 정체는 다름 아닌 벼루?!
집 안 구석구석 손 닿는 모든 곳에 시커멓게 쌓여있는 벼루들.
각종 문양이 새겨진 벼루부터 무려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벼루까지!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벼루가 아주 소중한 보물이라는 손원조(77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45년간 모아온 벼루만 1500여 점!
조선시대부터 고려시대, 통일신라시대... 무려 2천 년 전에 만들어진 벼루도 있다!
모양도, 크기도, 무늬도 제각각인데, 잉어, 용, 매미, 거북이, 두꺼비 등등 벼루에 조각된 형상에 담긴 의미도 다양하다.
아녀자들이 화장할 때 사용하던 화장연, 도포자락에 넣어 가지고 다니던 휴대용 도포벼루까지 사용하던 사람도, 그 쓰임도 여러 가지!
개수도 개수지만 이렇게 다양하게 수집하는 사람은 전문가도 처음 본다고...
심지어 전문가조차 처음 보는 귀하디 귀한 벼루도 있다!
할아버지가 수집해놓지 않았다면 다 사라졌을지도 모르는 것들이라고...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벼루의 우직함과 단단함에 빠져 벼루에 반평생을 쏟아부었다는 할아버지.
어린 시절, 일 년에 열 번씩 제삿날이 되면 할아버지는 축문을 짓고 아버지는 지방을 쓸 때 할아버지가 먹을 갈았는데...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후, 우연히 버려진 낡은 벼루를 발견하고 측은함을 느꼈다고.
잊혀져가는 벼루를 지키고자 수집하기 시작했다.
최종목표는 벼루 박물관을 만드는 것이라는 데... 주인공 할아버지의 보물들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