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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354회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방송 소개 ( 사노라면 2018년 11월 27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택배 맛집 가격 위치 어디 전화 )

주내용 :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불통 장인 김흥수씨 사위 정인철씨 아내 김옥희씨 딸 정유정씨 남편 이성호, 강원도 정선군 3대 삼대 장서 갈등 택배 가격 더덕밭

편성 : MBN (화) 21:50 


사노라면 354회 더덕밭 정서방의 대화가 필요해


출연자 연락처

정인철 (사위) : 010-9369-1891

김옥희 (딸)   : 010-6561-1891


장인에게서 사위로 대물림! 더덕밭의 장서 삼대 

유난히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 강원도 정선군의 한 시골 마을에는 장인 김흥수(82) 씨를 도와 20년째 더덕 농사를 짓고 있는 사위 정인철(58) 씨가 산다. 

해발 1300m, 가파른 산 중턱에 자리 잡은 장인 흥수 씨네 더덕밭. 

이른바 ‘더덕 귀신’이라 불리는 베테랑 농사꾼, 장인 앞에선 더덕 농사 20년 차 인철 씨도 그저 햇병아리 신세! 

2년 전, 인철 씨의 딸 정유정(28) 씨와 결혼하며 더덕 농사에 합류한 3대 사위 이성호(31) 씨 앞에서 체면을 구기기 일쑤이다. 

장인에게서 사위로, 3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더덕 농사. 

성큼 찾아온 겨울, 땅이 얼기 전 더덕 채취를 끝내기 위해 더덕밭에서는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그 어느 때 보다 일손이 절실한 시기이건만, 인철 씨는 요즘 인부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채취 및 운반을 기계화한 다른 농장들과 달리,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하는 장인 흥수 씨네 더덕밭. 

이 때문에 인부들이 일하기를 꺼리는 것이다. 

장인을 도와 직접 산에서 재배한 더덕을 전통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인철 씨 부부는, 일손 부족으로 겨우내 판매할 물량을 확보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데... 


호통보다 무서운 불통 장인 

결국, 인부를 확보하지 못해 더덕밭으로 총출동하게 된 인철 씨네 가족들. 

가만히 서 있기조차 쉽지 않은 아찔한 산비탈을 오가며 더덕 포대를 나르던 3대 사위 이성호 씨가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마는데. 

애초에 운반 기계를 썼으면 사위가 다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에 속이 상한 인철 씨. 장인 흥수 씨에게 기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평생 맨손으로 땅을 일궈 온 장인 흥수 씨는 기계 때문에 더덕이 상할지도 모른다며 사위 인철 씨의 의견을 묵살한다. 

어떻게든 장인을 설득해보려 애쓰는 인철 씨. 

하지만 장인은 듣기 싫다는 듯 귀를 꽉 막아 버린다. 

차라리 호통을 치는 것이 낫지, 무시라도 하듯 불통하는 장인에게, 인철 씨는 마음이 단단히 상하고 마는데... 


장서갈등은 부부 싸움으로 번지는데, 과연 그 결말은? 

마음이 상한 인철 씨는 장인, 장모에게 등을 돌린 채 집을 나가 버리고 아내 옥희 씨가 황급히 그 뒤를 따른다. 

인철 씨는 20년 동안 처가살이를 하며 묵혀왔던 장인에 대한 섭섭함을 아내 옥희 씨에게 토해낸다. 

늘 남편의 편에 서서 그의 마음을 다독여주던 옥희 씨. 하지만 거듭되는 친정아버지에 대한 남편의 불만에 그녀도 지칠 대로 지치고, 결국 두 사람 사이엔 부부 싸움이 벌어지고 마는데.... 

소통의 부재로 인해 쌓여가는 갈등!

장인과 사위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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