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 영국 에밀 프라이스 구독자 30만명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룸메이트 동우 어머니 야스민 제주도 별미 먹방 여행 멘토 국민 돌아이 신동훈 집 촬영장소 에밀 이웃집 찰스 165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26. 23:50이웃집찰스 영국 에밀 프라이스 구독자 30만명 인기 유튜버 크리에이터 룸메이트 동우 어머니 야스민 제주도 별미 먹방 여행 멘토 국민 돌아이 신동훈 집 촬영장소 에밀 이웃집 찰스 165회
이웃집 찰스 165회 베냉 다니엘 2018년 11월 27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촬영장소 촬영지 택배 맛집 가격 위치 어디 전화
진행 : 최원정, 홍석천
패널 : 파비앙, 사유리
출연 : 에밀 프라이스
스타 크리에이터가 떴다!
최근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크리에이터’로 손꼽힐 정도로 세상은 바야흐로 ‘크리에이터’ 전성시대다.
한국생활 5년차에 접어든 에밀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던 중 한국인들이 흔히 실수하는 영어 표현을 유튜브에 올렸다가 좋은 반응을 얻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크리에이터로 전향하게 되었다는데.
지금은 한국 음식을 먹은 외국인들의 반응을 주된 콘텐츠로 제작하며 30만 명에 이르는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다.
아이템 선정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담당하는 직업 ‘크리에이터’.
감독하는 사람도 선배도 없다보니 나태해질 법도 하지만 에밀의 일상에는 빈틈이 없다.
오전 8시면 늘 칼같이 자신의 방에서 작업을 시작하는 부지런함은 기본!
바쁜 작업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챙겨먹을 정도. 영상 속에선 늘 시끌벅적하고 화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카메라 밖의 에밀은 늘 혼자라는 외로움을 매일같이 견뎌내고 있다.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오롯이 겪고 있는 에밀에게 최근 룸메이트가 생겼다.
한 살 차이 나는 동생 동우 씨와 같은 집에 살며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형제 같은 사이가 되었다고.
바쁜 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영국에서 어머니가 찾아왔다.
1년 반 만에 만난 엄마와 아들은 모처럼 둘만의 제주도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누가 ‘크리에이터’ 아니랄까봐 한 순간도 카메라를 떼놓지 않는 에밀.
그리고 그런 아들이 귀찮을 법도 하지만 화 한번 내지 않고 오히려 화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엄마 야스민.
아들의 콘텐츠 제작을 위해 시작된 여행이었지만 오래 오래 잊지 못할 풍경들을 마주하고 제주도의 푸른 밤 아래, 그간 전하지 못했던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며 눈시울을 붉히는데...
에밀의 1호 팬이자 마지막 구독자인 엄마가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한편, 에밀의 머릿속은 늘 아이디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지금의 콘텐츠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지만 에밀은 여전히 목마르다는데.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에밀이 찾아간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괴짜 캐릭터를 전담했던 신동훈 씨!
독특한 먹방을 선사하며 현재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신동훈 씨는 에밀이 존경하는 유튜버다.
설렘과 긴장감 속에 만난 크리에이터 신동훈의 먹방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제대로 자극받은 에밀. 내친 김에 고민 상담까지 하게 되었는데.
지금껏 이뤄놓은 안정감보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고 싶다는 에밀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이웃집 찰스 (1TV, 11월27일) 스타 유튜버 에밀, ‘국민 돌+I’ 신동훈을 찾아간 사연은?
■ 방송 : 11월27일(화) 오후 7시35분, KBS 1TV
- 스타 유튜버 에밀, ‘국민 돌+I’ 신동훈을 찾아간 사연은?
-‘구독자 수 30만 명’ 인기 유튜버 에밀이 눈물 흘린 이유는?
오는 화요일 KBS ‘이웃집 찰스’ 165회에서는 30만 구독자 수를 자랑하는 스타 크리에이터,
'에밀 프라이스’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5년 전, 영어 강사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영국인 에밀 프라이스는 한국인들이 자주 실수하는 영어표현을 유튜브에 업로드했다가 크리에이터의 길로 접어들게 되었다.
현재 구독자 수 30만 명을 자랑하는 스타 유튜버 에밀은 한국 음식을 먹는 외국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담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쉽게 전달하다보니 국내 구독자들에게서 ‘자랑스럽다, 대견하다’는 칭찬이 줄을 잇고 있으며, 한국을 처음 찾는 외국인들에겐 한국여행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실제로 유튜브 채널에서도 에밀의 콘텐츠는 안정권에 들어서있지만, 에밀은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
에밀의 내년 목표는 자신의 유머 코드를 활용한 괴짜 콘텐츠를 탄생시키는 것.
내친 김에 시범 영상을 만들어봤지만 예상치 못한 쓴 소리가 이어졌고, 이에 낙담한 에밀은 크리에이터 신동훈을 찾아 나선다.
신동훈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괴짜 캐릭터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국민 돌+I'로, 최근에는 이색적인 먹방으로 구독자 수 80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신동훈의 신박함을 존경한다는 에밀은 그와의 만남에서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고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한편, 너무나 바쁜 아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영국에서 에밀의 어머니가 찾아왔다.
사실 어머니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도 에밀의 콘텐츠 제작 때문이라는데.
콘텐츠도 만들고 여행도 떠날 겸 제주도를 찾은 두 사람.
제주도 절경에 각종 제주도 별미 폭풍 먹방까지 여행 내내 카메라를 끄지 않고 일정을 이어간다.
모든 촬영이 종료된 마지막 날, 드디어 카메라를 끄고 마주한 엄마와 아들은 그간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어머니가 지난번에 한국을 방문했을 때, 당시 1일 1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던 에밀은 구독자들과의 약속 때문에 매일 영상을 업로드 해야 했고, 결국 엄마와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했던 순간을 두고두고 후회했다고.
아들의 이야기를 들은 어머니는 에밀이 생각지 못했던 말들을 털어놓고, 결국 에밀은 눈물을 터뜨리고 마는데. 제주도의 푸른 밤 아래 깊어가는 모자의 끈끈한 사랑을 11월 27일 화요일 저녁 7시 35분, KBS1 <이웃집 찰스> 165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