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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패딩 점퍼 갈취 모자 전자담배, 연수구 중학교 학교 어디, 청학동 15층 아파트, 14세 A군, 1시간 집단 폭행 자살 위장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실화탐사대 10회 갈 곳 없던 15살


실화탐사대 10회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2018년 11월 28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귀농 카페 이름 귀농귀촌 꿈에 농장만들기

인천 연수구 중학교


지난 13일 일어난 인천 중학생 추락사건! 

현장에서 긴급 체포된 피의자는 다름 아닌 피해자의 친구들이었다! 

도대체 친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사건이 일어난 날 옥상에 올라간 피해자는 1시간가량 폭행을 당했고

폭행 끝에 옥상에서 추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추락사 한 13일 새벽 가해학생들에게 이미 한 차례 폭행을 당했다는데..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당시 폭행 현장에 함께 있었던 두 명의 여학생을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그들에게서 들은 폭행 당시 상황의 생생한 증언! 

"다리 걸려서 한 10번 넘어지고, 무릎 꿇리고 B한테 뺨 맞고 날아갔어요. 일어날 때까지 때리고 일어나면 또 때리고“  

"한 번만 살려달라고 무릎 꿇고 비는 거예요. 그런데도 애들이 이런 상황이 제일 재미있더라 라면서 계속 때렸어요. 서로 누가 때릴지 싸우면서“- 폭행 현장에 있었던 친구-  

CCTV가 없는 곳을 찾아 장소를 이동해 가며 폭력을 행사했고, 폭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피가 묻은 패딩을 태우기까지 했다는 것! 

직접 폭행 현장에 가 본 제작진은 그 곳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할 수 있었다!  옥상 추락 사건이 발생하기 전 15시간, 그 시간 속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한국인 아버지와 어릴 적 헤어진 뒤 러시아인 어머니와 단 둘이 살고 있었던 피해자. 

애틋했던 모자 사이였지만 최근 대화도 하지 않으려는 아들이 어머니는 감당하기 힘들었다는데.. 밖으로 나돌기만 하는 아들이 곧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항상 손잡고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야, 우리 엄마 예쁘지?’ 하고 다녔어요. 중 1때부터 이제는 날 창피해 했어요. "엄마 외국사람이야. 저랑 밖에서 얘기 많이 하지 마세요’하면서 갑자기 바뀌었어요“  

"마지막에는 나랑 싸우고 나서 차라리 쉼터 가서 살거라고 해서 가서 살라고 했어요 그런데 쉼터 가서 살 것 같아요? 바로 집에 들어왔어요., '다시 그러지 마, 제발 같이 살자 좋게 살자, 새롭게 다시 살자 그러지 말자‘ 얘기했어요..“  

"후회하죠, 무조건 후회하죠. 손잡아줬어야 되는데, 밖에 못 가게 해야 했었는데“ -피해자 어머니-  

덩치가 작고 왜소해 친구들 사이에서도 가장 낮은 서열이었던 인천 추락 사건의 피해자.

평소 친구들이 자신을 때릴까 두려워하기도 했지만 친구들을 벗어날 수도 집으로 돌아갈 수도 없없다. 

2번의 폭행이 이루어지는 동안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짧은 생을 마감해야했던 15살의 어린 학생,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 <실화탐사대>에서 심층 취재 해 본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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