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면행복 다온이가 보여주는 기적 폐동맥 폐쇄증 팔로네 증후군 복잡심장기형 밀러디커 증후군 시력 상실 엄마 물품비 100만원 정부보조금 희귀 질환 다섯 살 다온이 나누면행복 396회
카테고리 없음 2018. 12. 10. 23:47
MBC 함께 사는 세상 희망 프로젝트 나누면 행복 396회 방송소개 ( 나누면 행복 2018년 12월 12일 방송 예고 미리보기 다시보기 재방송 )
주내용 : 다온이가 보여주는 기적 폐동맥 폐쇄증 팔로네 증후군 복잡심장기형 밀러디커 증후군 시력 상실 엄마 물품비 100만원 정부보조금 희귀 질환 다섯 살 다온이
편성 : MBC (수) 24:55
나누면 행복 396회 다온이가 보여주는 기적
폐동맥 폐쇄증, 팔로네 증후군 등 복잡심장기형과 밀러디커 증후군 등의 여러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다섯 살 다온이.
태어나면서부터 크고 작은 수술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얼마 전 받은 기관지 절개 수술까지 스무 번이 넘는 수술과 시술을 받으며 작은 몸으로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두 살을 넘기지 못할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섯 살이 된 지금까지 자신의 옆에 있어주는 다온이가 늘 기적같다는 엄마.
하루라도 더 다온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만 싶다.
그러나 어려서 제때 치료를 받지 않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엄마. 남은 한 쪽 눈마저 시력을 잃을까 걱정인데...
아이들과 눈 맞추며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인 엄마에게 나빠져 가는 시력은 또 다른 시련이다.
또한 산소 호흡기부터 각종 물품까지 다온이에게 들어가는 물품비만 약 100만 원이 넘는 상황.
일을 할 수 없어 정부보조금만으로 생활하는 형편에 다온이 치료까지 생각하면 앞으로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도 자신의 곁에서 든든하게 힘을 주는 첫째 하랑이가 있어 버틸 수 있다는 엄마.
다온이에게 신경을 쓰느라 많이 챙겨주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더 동생을 아끼며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다.
다들 안 될 거라고, 포기하라고 했던 다온이가 보여주는 놀라운 기적!
엄마 품에서 기적의 날들을 이어가고 있는 다온이의 이야기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