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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장씨와 가족 ‘억’소리 나는 대출금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며 평생을 근면 성실하게 살아왔다는 교사 장 씨인데요.

정년을 몇 달 앞둔 어느 날, 그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날아온 급여명세서 안에 알 수 없는 대출금이 적혀 있었던 것인데요...!

그런데, 공제회 대출금도 모자라 더 큰돈이 새어나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제회) 대출금이 2억 3천정도가 잡혀있는 거예요. 그리고 집 사람 대출까지 쭉 계산을 해보니까 총액이 한 7억 2천정도가 되는거죠. 내 나이 50에 이 집을 내 집이란 걸 처음 가졌는데...우리는 진짜 죽을 것 같아요. -장씨 인터뷰-

그동안 알뜰살뜰 모아온 돈과 연금으로 가족과 여생을 보낼 계획이었으나, 모든 꿈은 산산조각이 나버린 상황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수십년간 쌓아온 장씨의 “한 평생”을 훔쳐간 걸까요?

장씨가 ‘억’소리 나는 대출금에 정신 못차리는 사이, 범인은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은행직원: “장수정(가명) 씨라고 혹시 아세요?”

장씨: “제 자녀입니다.”

은행직원: “그 계좌로 전부 다 갔어요.”

- 은행직원과 장씨 인터뷰-

공제회에 대출과 교직원 연금까지 알뜰살뜰 끌어다 쓴 범인의 정체는 바로, 장씨가 애지중지 길러온 외동딸 수정씨(가명)였던 것입니다!

아버지를 따라 교사가 되기를 꿈꿔왔다는 그녀인데요,

26살 임용고시생 수정씨는 대체 왜 부모님의 돈에 손을 댄 걸까요?

장씨가 납득 할 수 없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사이, 수정씨가 드디어 입을 열었습니다.

“협박을 계속 받아가지고 부모님이 해를 당할까봐, 두려움이 컸대요. 돈 이체를 시키라고 그러면 이체를 시키는 거고, 메시지에 번호를 보내라고 그러면 번호 보내고, 인증번호 보내라고 그러면 보내고...” -장씨 인텁ㅍ-

그런데, 우리는 취재 도중 수상한 단서들을 발견했습니다.

수정씨의 휴대폰 포렌식 결과 수정씨를 조사했다는 경찰관의 존재도, 그와 주고받은 통화기록도 모두 없었던 것입니다!

수정 씨는 자신을 철썩 같이 믿는 가족들에게 대체 무엇을 감추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주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26세 임용고시생이 숨긴 ‘억’소리 나는 돈의 행방을 추적해봅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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