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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킹건 사도세자 양극성 장애 조울증 원인 

 

사도세자는 영조의 명으로 뒤주에 갇혀 사망했습니다.

이를 임오화변이라고 합니다.

아버지 영조

어머니 후궁 영빈 이씨

아내 혜경궁 홍씨

후궁 박빙애 경빈 박씨

칼을 겨눈 채 살해협박한 여동생 화완옹주, 바둑판을 던져서 눈이 빠질 뻔한 정실 혜경궁 홍씨, 맞아죽은 후궁 경빈 박씨, 마음대로 취해놓고 아버지가 무서워서 낙태시키려고 한 것도 모자라 후에 철저하게 방치한 후궁 숙빈 임씨

서자 은전군까지 칼로 친 후 연못에 던졌다고

한중록을 보면 혜경궁은 ‘세자가 세손(정조)를 해치려고 할 수 있다’고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5월 13일 방송되는 스모킹 건 94회 "내 마무리를 하고 오겠소" - 아버지는 왜 아들을 죽였나 편에서는 조선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죽음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1762년 7월, 한 여름 뙤약볕이 내리쬐는 어느날, 마당 한가운데에 놓인 나무상자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단단하고 두꺼운 나무상자는 뚜껑을 열 수 없도록 못을 박아 놓은 것으로도 모자라 밧줄로 꽁꽁 싸맨 모습이었는데요.

나무상자 속에서 서서히 사망에 이르게 되도록 한 이 사건 속 주인공은 조선 21대 왕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였습니다.

조선 역사상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기막힌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는 후대에도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거듭하도록 만들었었는데요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원인으로, 사도세자가 5년간 100여 명이나 살해하는가 하면 심지어 아버지 영조를 살해할 계획까지 세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왕세자로써 부족한 것 없을 것 같은 그가 왜 그런 짓을 저질렀을까요?

어릴 때부터 영특했다는 사도세자,

출생에 대한 열등감과 자격지심에 사로잡혔던 영조는 아들 사도세자에게 큰 기대를 가지고 높은 교육열을 불태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버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사도세자가 어느 날부터인가 괴이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루에 6명이나 살인하는가 하면, 밤낮으로 기생과 여승을 불러서 음란한 일을 벌이기까지 했다고 전해지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것은 옷을 제대로 입지 못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옷이 마음에 안 든다며 옷을 가져온 하인을 바로 죽여버리는 일까지 있었다고 하는데요

김창윤 울산의대 정신건강의학과 명예교수는 이 모든 것이 사도세자의 '양극성 장애, 즉 조울증' 때문이라 진단했다고 하네요

특히 사도세자의 그러한 성향은 아버지 영조의 지나친 교육과 기대로 인해 더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게 된것이라고 하는데요.

안현모는 "살아있는 동안 아버지로 인해 너무 큰 고통을 당했는데 마지막 순간까지 의지할 곳 하나 없었다"며 탄식했고,

이지혜는 "영조가 아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어릴 적부터 지나친 학습을 강요하는 모습이 오늘날과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며 ”사도세자에게 필요했던 건 아버지의 따뜻한 눈길과 다정한 말 한마디였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고 전해집니다

KBS 스모킹 건 94회 "내 마무리를 하고 오겠소" - 아버지는 왜 아들을 죽였나 방송에서는 아버지를 죽이려다 조선 역사상 가장 엽기적인 죽음을 맞이한 사도세자의 사연을 전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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